9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‘일본군 위안부 한일협상 폐기 대학생 대책위’ 등 주최 한 ‘일본군 위안부 한·일합의 무효선언 국민대회’가 열렸다. 이 자리에 참가한 시민 약 600여명은 거리행진을 하며 한·일 양국 간의 '위안부 문제 합의는 전면무효' 라며 입을 모았다.